오늘 읽기
무궁화호를 위하여

하승우 씀│한티재│20,000원
‘변경의 현실과 정치’라는 부제를 달고, ‘변경의 정서’, ‘기후 위기와 재난’, ‘정치의 자리’, ‘정책 실패의 진짜 주범, 관료주의’ 4개의 범주에 걸쳐 우리 삶의 위기와 정치·사회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중심(수도권)과 변경 사이의 모순뿐만 아니라, 삶 전반과 민주주의와 정치의 문제를 두루 조망하고 있다.
저자는 “변경의 의미는 알 듯 말 듯, 희망적인 듯 절망적인 듯 여전히 갈피를 잡기 어렵다”(본문 25쪽)라고 말하며, 그럼에도 변경의 위치를 지키며 사유하고 말을 걸겠다고 다짐한다. 〈경향신문〉에 쓴 칼럼들 위주로, 다른 매체에 쓴 글들, 새로 쓴 글들을 엮은 칼럼집이다. 《오늘의 교육》에 실렸던 글도 있다.
- 공현(본지 기자)
쇳돌

이라영 씀│동녘│33,000원
광산 노동자의 가족의 삶에서 출발해 광산과 폐광, 폐광 이후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강원도 양양광업소의 민주노조 위원장이었던 아버지를 둔 저자는, 자신의 가족의 노동이동사와 함께 광산의 목소리, 삶, 싸움, 노동을 채굴한다. ‘쇳돌’은 철광석을 가리키는 말이자 저자의 아버지가 함께했던 모임의 이름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에서 변방에 있었으며 잊히고 있던 목소리를 기록한 작업으로서, 광산 노동자들의 노동운동, 더욱더 지워졌던 여성 노동자들, 양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비수도권 지역의 목소리, 한 산업이 사라져 간 과정과 그 안의 사람들의 경험, 특권을 인식하지 못한 과잉 대표되어 온 이들의 모습 등 복합적인 이야기가 얽혀 있다.
- 공현(본지 기자)
교육공동체벗은
협동조합을 모델로 하는 지식공동체입니다.
교육 전문 매체인 격월간 《오늘의 교육》을 펴내고, 세상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안적인 삶을 함께 꿈꾸고 공부하고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크고 작은 모임도 꾸려 가고 있습니다.
교육공동체 벗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식공동체를 지향합니다. 교육에 대한 건강한 열망을 품은 사람들이 모이고 어우러질 수 있는 마당을 만들겠습니다.
교육공동체 벗은 협동조합을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은 공통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경제조직입니다. 정론직필의 교육전문지,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정직한 책들,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배움 공간 등 우리 교육에 필요한 것들을 우리 힘으로 만들고 함께 나누겠습니다.
‘벗’이라는 이름에는 경쟁과 수월성이 아닌 교육을 통한 우정의 실현(友)과 대안적 실천에 대한 의지의 표현(but)이 담겨 있습니다. 함께 배우고 나누는 우리 교육공동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격월간 《오늘의 교육》과 교육 관련 책들을 발행하며 다양한 모임들을 꾸리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교육》은 손쉬운 희망과 위로를 건네지 않고 정직하게 현실을 바라보고 기록하는 매체가 되고자 애써 왔습니다. 다양한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오늘날 교육 현장의 현실을 증언하고 새로운 철학과 방법을 치열하게 모색하고 있습니다. 책상에 ‘널브러진’ 학생들, 스펙 경쟁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삶의 문제는 입시 경쟁을 완화하고 ‘진보 교육감’이 등장하면 해결되는 게 아니라 그동안 우리가 살아온 근대적인 삶의 방식을 총체적으로 성찰하고 바꾸어 나가는 데서 풀어 갈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런 문제의식은 교육의 생태적 전환, 교육과 페미니즘, 마을과 학교, 광장과 민주시민교육, 4차 산업 혁명과 교육의 시장화라는 기획으로 계속해서 이어 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강연과 연수, 포럼 등을 통해 교육 현안을 고민하고 공부하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교육 불가능의 시대’와 ‘교육의 생태적 전환’ 등의 주제로 전국을 순회한 〈이 시대 교육 포럼〉, 순종적인 교사이기만을 강요받는 불의한 시대에 불온한 교사를 꿈꾸자며 모인 〈불온한 교사 양성 과정〉, 교육과 삶의 생태적 전환을 고민하는 이들이 모여 함께 농사를 짓는 〈교육농〉 등입니다.
교육공동체 벗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격월간 《오늘의 교육》과 조합 통신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조합원 연수와 총회에 참여할 수 있고, 지역 벗모임과 《오늘의 교육》 읽기 모임, 교육농, 나눔공방 등 조합원들이 만들어 내는 모임들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임을 직접 제안하고 만들 수도 있습니다.
· 조합비는 월 15,000원이며,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매월 CMS로 자동 출금됩니다.
(단,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분들이나 청소년들은 월 회비 납부를 조정하거나 유예할 수 있습니다.)
· 출자금은 최소 '1구좌 2만 원'이며, 약정하신 금액만큼 첫 번째 월 조합비와 함께 출금됩니다.
· 가입서 작성시 ‘상호’에 재직 중인 학교나 회사명 또는 소속을 입력해 주세요.
>>> 교육공동체 벗 가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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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를 위하여
하승우 씀│한티재│20,000원
‘변경의 현실과 정치’라는 부제를 달고, ‘변경의 정서’, ‘기후 위기와 재난’, ‘정치의 자리’, ‘정책 실패의 진짜 주범, 관료주의’ 4개의 범주에 걸쳐 우리 삶의 위기와 정치·사회의 현실을 이야기한다. 중심(수도권)과 변경 사이의 모순뿐만 아니라, 삶 전반과 민주주의와 정치의 문제를 두루 조망하고 있다.
저자는 “변경의 의미는 알 듯 말 듯, 희망적인 듯 절망적인 듯 여전히 갈피를 잡기 어렵다”(본문 25쪽)라고 말하며, 그럼에도 변경의 위치를 지키며 사유하고 말을 걸겠다고 다짐한다. 〈경향신문〉에 쓴 칼럼들 위주로, 다른 매체에 쓴 글들, 새로 쓴 글들을 엮은 칼럼집이다. 《오늘의 교육》에 실렸던 글도 있다.
- 공현(본지 기자)
쇳돌
이라영 씀│동녘│33,000원
광산 노동자의 가족의 삶에서 출발해 광산과 폐광, 폐광 이후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강원도 양양광업소의 민주노조 위원장이었던 아버지를 둔 저자는, 자신의 가족의 노동이동사와 함께 광산의 목소리, 삶, 싸움, 노동을 채굴한다. ‘쇳돌’은 철광석을 가리키는 말이자 저자의 아버지가 함께했던 모임의 이름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에서 변방에 있었으며 잊히고 있던 목소리를 기록한 작업으로서, 광산 노동자들의 노동운동, 더욱더 지워졌던 여성 노동자들, 양양 지역을 중심으로 한 비수도권 지역의 목소리, 한 산업이 사라져 간 과정과 그 안의 사람들의 경험, 특권을 인식하지 못한 과잉 대표되어 온 이들의 모습 등 복합적인 이야기가 얽혀 있다.
- 공현(본지 기자)
교육공동체벗은
협동조합을 모델로 하는 지식공동체입니다.
교육 전문 매체인 격월간 《오늘의 교육》을 펴내고, 세상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안적인 삶을 함께 꿈꾸고 공부하고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크고 작은 모임도 꾸려 가고 있습니다.
교육공동체 벗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식공동체를 지향합니다. 교육에 대한 건강한 열망을 품은 사람들이 모이고 어우러질 수 있는 마당을 만들겠습니다.
교육공동체 벗은 협동조합을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은 공통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경제조직입니다. 정론직필의 교육전문지,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정직한 책들,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배움 공간 등 우리 교육에 필요한 것들을 우리 힘으로 만들고 함께 나누겠습니다.
‘벗’이라는 이름에는 경쟁과 수월성이 아닌 교육을 통한 우정의 실현(友)과 대안적 실천에 대한 의지의 표현(but)이 담겨 있습니다. 함께 배우고 나누는 우리 교육공동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격월간 《오늘의 교육》과 교육 관련 책들을 발행하며 다양한 모임들을 꾸리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교육》은 손쉬운 희망과 위로를 건네지 않고 정직하게 현실을 바라보고 기록하는 매체가 되고자 애써 왔습니다. 다양한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오늘날 교육 현장의 현실을 증언하고 새로운 철학과 방법을 치열하게 모색하고 있습니다. 책상에 ‘널브러진’ 학생들, 스펙 경쟁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삶의 문제는 입시 경쟁을 완화하고 ‘진보 교육감’이 등장하면 해결되는 게 아니라 그동안 우리가 살아온 근대적인 삶의 방식을 총체적으로 성찰하고 바꾸어 나가는 데서 풀어 갈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런 문제의식은 교육의 생태적 전환, 교육과 페미니즘, 마을과 학교, 광장과 민주시민교육, 4차 산업 혁명과 교육의 시장화라는 기획으로 계속해서 이어 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강연과 연수, 포럼 등을 통해 교육 현안을 고민하고 공부하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교육 불가능의 시대’와 ‘교육의 생태적 전환’ 등의 주제로 전국을 순회한 〈이 시대 교육 포럼〉, 순종적인 교사이기만을 강요받는 불의한 시대에 불온한 교사를 꿈꾸자며 모인 〈불온한 교사 양성 과정〉, 교육과 삶의 생태적 전환을 고민하는 이들이 모여 함께 농사를 짓는 〈교육농〉 등입니다.
교육공동체 벗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격월간 《오늘의 교육》과 조합 통신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조합원 연수와 총회에 참여할 수 있고, 지역 벗모임과 《오늘의 교육》 읽기 모임, 교육농, 나눔공방 등 조합원들이 만들어 내는 모임들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임을 직접 제안하고 만들 수도 있습니다.
· 조합비는 월 15,000원이며,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매월 CMS로 자동 출금됩니다.
(단,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분들이나 청소년들은 월 회비 납부를 조정하거나 유예할 수 있습니다.)
· 출자금은 최소 '1구좌 2만 원'이며, 약정하신 금액만큼 첫 번째 월 조합비와 함께 출금됩니다.
· 가입서 작성시 ‘상호’에 재직 중인 학교나 회사명 또는 소속을 입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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