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호[세 줄 새 책] 한국노동운동사 외 | 편집부

202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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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운동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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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씀│한내│120,000원


1980년부터 2025년 광장 투쟁까지 노동운동 역사를

총 3권에 담아냈다. 노동조합뿐만 아니라 정당, 사회운동단체

등까지 포괄해 유기적으로 서술했으며, 쟁점과 과제도 다루었다.

 


공장이 사라지고 남은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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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음 씀│오월의봄│18,500원


외국 투자 자본에 의해 문 닫게 된 한국와이퍼 공장.

그곳에서 고용 안정을 위해 투쟁해 기금을 쟁취하고

공익 재단을 세운 노동자들의 투쟁과 연대를 기록했다.

 


인생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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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민 씀│돌베개│18,000원


20여 년간 조선, 건설, 제조, 농업, 장의, 택배 등 수많은

노동 현장을 경험하며 써 온 글들을 추리고 모았다.

전태일문학상 르포 부문 수상자인 저자의 첫 책이다.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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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롱 추 씀│허원 옮김│동녘│25,000원


정체성 정치 이후, 정치와 욕망에 대해 비평하기.

미국의 트랜스젠더 작가의 비평집이다. 백래시와 파시즘이

몰아치는 시대, 예술의 정치적 면을 논하고 세계와 연결한다.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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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덕 씀│김영사│16,800원


특수 교사인 저자가 장애인 및 가족과의 인터뷰를 통해

장애 인식, 유니버설디자인, 장애인의 노동과 자립, 통합교육,

대학 진학, 장애와 노화 등의 주제를 풀어낸다.


 

아이를 위한 지구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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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씀│문학수첩│18,000원


전자제품, 스마트폰, AI 등의 밑바닥에는 아동 노동과

착취의 현실이 있다. KBS 다큐멘터리 PD인 저자가 콩고,

나이지리아 등의 아동 노동 문제를 다루었다.

 


헌법을 생각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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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씀│사회평론│17,800원


헌법재판관을 지낸 저자가 헌법재판소에서의 경험을 썼다.

헌법재판소 안의 풍경부터 쟁점적이었던 사건과 판결,

헌법재판소에 대한 고민과 제언까지 두루 담았다.

 


뉴 혁신교육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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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의 뜰 기획│조희연·성열관·정용주 외 씀│살림터│32,000원


혁신교육운동 15년의 궤적을 돌아보고, 혁신학교가 부딪힌

한계와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학자, 교장, 교사, 학생 등

다양한 위치에 있는 14명의 저자가 썼다.

 

우리는 죽으면 어디로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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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 라모스 글·그림│ 제님 옮김│여유당│17,000원


죽음은 끝일까,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일까?

우주를 가로지르는 상상력과 아름다운 그림으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따뜻하게 풀어낸 그림책.

 

만수가 버리고 만수가 먹는 플라스틱의 이상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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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규 글, 김현영 그림│판크크│15,500원


플라스틱 쓰레기의 충격적인 진실을

판타지 모험으로 전달하는 환경 동화.

재미와 정보, 실천의 메시지를 함께 담았다.

 


나는 커다란 나무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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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 스워더 글·그림│신수진 옮김│씨드북│16,800원


한 자루 연필이 들려주는 숲의 기억.

나무의 긴 여정을 따라가며 자연의 순환과

공존의 의미를 만나는 그림책.

 


참개구리의 집 찾기 대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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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글·그림│황진희 옮김│봄날의곰│16,000원


생태적 감수성과 건축적 상상력이 어우러진 이야기로,

집 잃은 참개구리의 모험을 통해

진짜 보금자리의 의미를 되묻는다.

 


만희네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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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덕 글·그림│길벗어린이│17,000원


꽃이 피고 지고 열매를 맺는 사계절 꽃밭에 깃든

생명의 순환과 가족의 일상을

아름답게 그려 낸 그림책.

 


코시롱 해녀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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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윤경 글·그림│웅진주니어│25,000원


파도와 숨비소리, 성게비빔밥 한 숟갈에 담긴 삶의 이야기.

작가가 제주를 오가며 해녀 삼춘들의 일상과 제주의 풍경을

따뜻하게 그려 냈다.


 

비밀의 종이 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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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람 글, 양양 그림│창비│13,800원


비밀의 공간에서 들어서 두 소년은 잊힌

소년병들의 이야기를 만난다. 기억하는 일이

왜 중요한지 묻는 깊은 울림의 동화.

 


공정에 숨겨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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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승우 글│내일을여는책│15,000원


공정은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주는 것일까?

능력주의, 평등, 소수자, 세금 등 다양한 쟁점을 통해

정의롭고 따뜻한 공정의 의미를 탐구한다.



교육공동체벗은

협동조합을 모델로 하는 지식공동체입니다. 

교육 전문 매체인 격월간 《오늘의 교육》을 펴내고, 세상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대안적인 삶을 함께 꿈꾸고 공부하고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크고 작은 모임도 꾸려 가고 있습니다. 

 

교육공동체 벗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식공동체를 지향합니다. 교육에 대한 건강한 열망을 품은 사람들이 모이고 어우러질 수 있는 마당을 만들겠습니다.

 

교육공동체 벗은 협동조합을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협동조합은 공통의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경제조직입니다. 정론직필의 교육전문지,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정직한 책들, 함께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배움 공간 등 우리 교육에 필요한 것들을 우리 힘으로 만들고 함께 나누겠습니다.

 

‘벗’이라는 이름에는 경쟁과 수월성이 아닌 교육을 통한 우정의 실현(友)과 대안적 실천에 대한 의지의 표현(but)이 담겨 있습니다. 함께 배우고 나누는 우리 교육공동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격월간 《오늘의 교육》과 교육 관련 책들을 발행하며 다양한 모임들을 꾸리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교육》은 손쉬운 희망과 위로를 건네지 않고 정직하게 현실을 바라보고 기록하는 매체가 되고자 애써 왔습니다. 다양한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오늘날 교육 현장의 현실을 증언하고 새로운 철학과 방법을 치열하게 모색하고 있습니다. 책상에 ‘널브러진’ 학생들, 스펙 경쟁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삶의 문제는 입시 경쟁을 완화하고 ‘진보 교육감’이 등장하면 해결되는 게 아니라 그동안 우리가 살아온 근대적인 삶의 방식을 총체적으로 성찰하고 바꾸어 나가는 데서 풀어 갈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런 문제의식은 교육의 생태적 전환, 교육과 페미니즘, 마을과 학교, 광장과 민주시민교육, 4차 산업 혁명과 교육의 시장화라는 기획으로 계속해서 이어 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강연과 연수, 포럼 등을 통해 교육 현안을 고민하고 공부하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교육 불가능의 시대’와 ‘교육의 생태적 전환’ 등의 주제로 전국을 순회한 〈이 시대 교육 포럼〉, 순종적인 교사이기만을 강요받는 불의한 시대에 불온한 교사를 꿈꾸자며 모인 〈불온한 교사 양성 과정〉, 교육과 삶의 생태적 전환을 고민하는 이들이 모여 함께 농사를 짓는 〈교육농〉 등입니다.

 

교육공동체 벗 조합원으로 가입하면, 격월간 《오늘의 교육》과 조합 통신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조합원 연수와 총회에 참여할 수 있고, 지역 벗모임과 《오늘의 교육》 읽기 모임, 교육농, 나눔공방 등 조합원들이 만들어 내는 모임들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임을 직접 제안하고 만들 수도 있습니다.

 

· 조합비는 월 15,000원이며, 아래 링크를 통해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매월 CMS로 자동 출금됩니다.

(단, 수입이 일정하지 않은 분들이나 청소년들은 월 회비 납부를 조정하거나 유예할 수 있습니다.)

· 출자금은 최소 '1구좌 2만 원'이며, 약정하신 금액만큼 첫 번째 월 조합비와 함께 출금됩니다.

· 가입서 작성시 ‘상호’에 재직 중인 학교나 회사명 또는 소속을 입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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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육》에 실린 글 중 일부를 공개합니다.

《오늘의 교육》에 실린 글 중 이 게시판에 공개하지 않는 글들은 필자의 동의를 받아 발행일로부터 약 2개월 후 홈페이지 '오늘의 교육' 게시판을 통해 PDF 형태로 공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