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8
섬뜩한 일
윤석열 비상 계엄 선포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
섬뜩한 일
1961년 5월 16일
1972년 10월 17일
1980년 5월 17일
그리고 2024년 12월 3일
쿠데타
섬뜩한 일
“BUT!”
〈아파트〉 리듬을 따라 팔뚝질도 깃발도 몸짓도
교육농 10주년 기념 포럼 안내
지난 11월 29일 교육농포럼추진위원회에 함께하자는 문자를 드린 이후 조진희, 강소연, 강주희, 윤상혁 님이 화답해 주셔서 포럼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후 방향과 일정을 의논한 결과 먼저 다음과 같이 큰 주제와 날짜를 정했습니다. 그리고 총회를 이어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세부는 더 의논해서 확정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농 10주년 기념 포럼
교육농 10년, 우리가 갖게 된 질문들
- 교육의 생태적 전환, 어떤 질문을 던져 왔나?
일시 : 2025년 2월 15일(토), 오전 10시(줌), 오후 1시-5시(대면)
장소 : 미정(천왕초 또는 영림중)
내용 :
1부(줌) 특별 강연 : 협력적 세계(노고운)
*노고운 님은 최근 밑줄독서회에서 함께 읽은 《세계 끝의 버섯》 옮긴이이고 전남대 문화인류고고학과 교수이기도 합니다.
2부(대면) 질문 탐구 - 교육농과 나(교육농의 성과와 과제를 통해 갖게 된 내 질문은 무엇인가)
*조합원들이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갖게 된 자기 질문을 정리하고 심화시킬 수 있는 자리이길 기대합니다.
3부 총회
*2024년 사업을 결산하고 2025년 사업 계획을 제안/논의/결의합니다.
4부 저녁식사
😀인근 식당
이런저런
무를 뽑았어요
가을 농사의 백미는 역시 십자화과 배추와 무죠~ 학교 건축 구조상 낙수가 있어서 배추는 포기하고 무를 길렀어요. 어린이들과 함께 수확한 작은 무지만 ‘텃밭에서 식탁까지’를 실현하기 위해 집에서 요리를 해 보았어요. 무가 다양한 만큼 무 요리도 다양하네요! 요리는 자연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게 실감나요^^
다행이 눈 많이 오기 전에 월요일(11월 25일)에 무를 뽑았어요. 작은 무를 나눴고 주말까지 음식 해먹고 사진을 밴드에서 모으고 있어요. 저는 무청(무잎 부드러운 부분) 페스토를 만들어서 현미과자랑 먹게 해 주었어요.
- 조진희
😀무청페스토는 어떻게 만드나요? 와~~ 채식의 무궁무진한 세계 넘 좋네요. 레시피 알려 주세요.
바질 페스토랑 같아요~ 전에 옥수동 레스토랑에서 전채요리로 열무페스토랑 빵이랑 나왔는데... 쉐프가 직접 설명을 해 주어서 저도 똑같이 따라해 봤는데 맛이 괜찮아요. 맛은 마늘, 파마산 치즈가루로 조절하면 됩니다.(알싸한 맛은 마늘 많이, 부드러운 맛은 치즈 많이~ 어린이들은 치즈 많이 좋아해요^^)
무청 페스토 만들기
재료 : 무청(잎맥 빼고 부드러운 곳), 올리브유(저는 아보카도유를 썼어요), 파마산 치즈가루, 견과류 약간, 마늘(선호에 따라 맛 조절), 후추, 소금
1. 무청을 잘 씻어서 물기를 닦는다.
2. 믹서기에 재료를 넣고 간다.
3. 잘 안 갈리면 올리브유를 조금 더 넣는다.
4. 알싸한 맛을 좋아하면 마늘을 더 넣는다.
(어린이들은 고소한 맛을 좋아해서 파마산 치즈가루를 더 넣습니다~)
5.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는다.(빵, 비스킷, 스낵, 스파케티 등에 곁들임)
한 그릇 지구 음식 만들기
텃밭 작물 활용해서 6학년은 밥을 이용한 한 그릇 지구 음식 만들기.
자율동아리 친구들은 깍두기 만들기 했어요.
인근 한살림 매장에서 장보기까지 직접 해서 지구를 위한 건강한 식재료 선택 방법도 실습~~
- 서명숙
밑줄독서회
12월 20일 오후 8시 첫모임입니다.
독서일정 의논합니다.
줌 링크
https://us02web.zoom.us/j/83464630983?pwd=cta53xk0AAkFSevmv8OEXBSezdvEfC.1
지난 호 보기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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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비상 계엄 선포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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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월 17일
그리고 2024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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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리듬을 따라 팔뚝질도 깃발도 몸짓도
교육농 10주년 기념 포럼 안내
지난 11월 29일 교육농포럼추진위원회에 함께하자는 문자를 드린 이후 조진희, 강소연, 강주희, 윤상혁 님이 화답해 주셔서 포럼추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후 방향과 일정을 의논한 결과 먼저 다음과 같이 큰 주제와 날짜를 정했습니다. 그리고 총회를 이어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세부는 더 의논해서 확정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저런
무를 뽑았어요
가을 농사의 백미는 역시 십자화과 배추와 무죠~ 학교 건축 구조상 낙수가 있어서 배추는 포기하고 무를 길렀어요. 어린이들과 함께 수확한 작은 무지만 ‘텃밭에서 식탁까지’를 실현하기 위해 집에서 요리를 해 보았어요. 무가 다양한 만큼 무 요리도 다양하네요! 요리는 자연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게 실감나요^^
다행이 눈 많이 오기 전에 월요일(11월 25일)에 무를 뽑았어요. 작은 무를 나눴고 주말까지 음식 해먹고 사진을 밴드에서 모으고 있어요. 저는 무청(무잎 부드러운 부분) 페스토를 만들어서 현미과자랑 먹게 해 주었어요.
- 조진희
😀무청페스토는 어떻게 만드나요? 와~~ 채식의 무궁무진한 세계 넘 좋네요. 레시피 알려 주세요.
바질 페스토랑 같아요~ 전에 옥수동 레스토랑에서 전채요리로 열무페스토랑 빵이랑 나왔는데... 쉐프가 직접 설명을 해 주어서 저도 똑같이 따라해 봤는데 맛이 괜찮아요. 맛은 마늘, 파마산 치즈가루로 조절하면 됩니다.(알싸한 맛은 마늘 많이, 부드러운 맛은 치즈 많이~ 어린이들은 치즈 많이 좋아해요^^)
무청 페스토 만들기
재료 : 무청(잎맥 빼고 부드러운 곳), 올리브유(저는 아보카도유를 썼어요), 파마산 치즈가루, 견과류 약간, 마늘(선호에 따라 맛 조절), 후추, 소금
1. 무청을 잘 씻어서 물기를 닦는다.
2. 믹서기에 재료를 넣고 간다.
3. 잘 안 갈리면 올리브유를 조금 더 넣는다.
4. 알싸한 맛을 좋아하면 마늘을 더 넣는다.
(어린이들은 고소한 맛을 좋아해서 파마산 치즈가루를 더 넣습니다~)
5.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는다.(빵, 비스킷, 스낵, 스파케티 등에 곁들임)
한 그릇 지구 음식 만들기
텃밭 작물 활용해서 6학년은 밥을 이용한 한 그릇 지구 음식 만들기.
자율동아리 친구들은 깍두기 만들기 했어요.
인근 한살림 매장에서 장보기까지 직접 해서 지구를 위한 건강한 식재료 선택 방법도 실습~~
- 서명숙
밑줄독서회
12월 20일 오후 8시 첫모임입니다.
독서일정 의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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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s02web.zoom.us/j/83464630983?pwd=cta53xk0AAkFSevmv8OEXBSezdvEf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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