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씨입니다. 6월, 7월 두 가지 일정과 소소한 소식 전합니다.
손 모내기
모내기 하러 갑니다. 장소는 여주(이포보 근처)입니다. 임덕연 님이 논 일부를 남겨 주신답니다. 800여 평 넓이 중 한쪽 감당할 정도만 손모내기를 합니다. 모는 겨우 3-5포기를 떼어 논바닥에 꽂습니다. 이것이 자라면서 줄기와 잎을 내며 풍성해집니다. 벼의 생장 과정은, 벼의 일 년,(그물코)이란 책에서 꼼꼼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2024년 여름연수 때 저자이기도 한 오도 님을 모셔 들었던 이야기 떠오르나요?).
일시 : 2026년 6월 3일(수) 오전 11시(선거날입니다. 일찌감치 투표하고 출발~)
장소 :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외평1길 68-31
(함께하시는 분들 사정에 따라 교통편을 조율합니다. 모내기 가실 분? 풀씨에게 연락주세요 010-4711-6449)
경남 합천 열매지기공동체 서정홍 님과 만남
여름연수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7월 17일(금)-18일(토) 1박 2일 일정이며, 오후 2-3시 사이에, 공유공간 시시,에서 서정홍 님을 뵙고 말씀을 들으려고 합니다. 숙소는 마을회관입니다.
- 17일 12시 서대구역에 집결, 점심을 먹고, 차를 렌트해서 출발합니다.
- 18일 오전 해인사를 들러 다시 서대구역에 도착 해산합니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비는 뒷날에 다시 알리겠습니다.
😀벗에서 출간한, 끝내 희망은 사라지지 않고,가 서정홍 님의 최근 저서입니다. 윤상혁 님이 오늘의 교육(91호)에 리뷰를 썼습니다. 살펴보셔요.
>>> 기도하는, 공경하는, 사랑하는
후기 | 밑줄독서회

사진은 4월 21일에 이야기나눈 로빈 월 키머러의 자연은 계산하지 않는다(노승영 옮김) 차례입니다. 목차를 읽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박경은 님의 말씀이 떠올라 다시 읽으며 담았습니다. 지난해, 향모를 땋으며,를 읽었는데 저자가 같습니다. 왜 선물 경제를 말하는지 문제의식이 두 책에서 서로 잇닿아 있기도 합니다.
다음은 후기입니다.
>>> 후기 보기
😀독서회는 모임 때마다 날짜를 정해 엽니다. 다음 모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
5월 19일 저녁 8시
온라인 참가 링크
대상 책
우리 모두는 씨앗이다(남효창 지음, 조현하그림, 책이라는신화)
2부까지 진행합니다.

올해 숙명여고 맛있는 정원 프로젝트는!

올해 숙명여고 맛있는 정원 프로젝트에서는, 대지에 입맞춤을,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노션으로 하던 기록을 인공지능에 대한 고민 속에서 꿈이 자라는 뜰, 텃밭달력 농사일지로 바꾸고, 배이슬선생님과 퍼머컬처를 최문철 선생님과 기록하는 것, 꿈이 자라는 뜰에 대해서 배우려고요. 최문철 선생님께서 숙명여고 방문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연필로 쓰고, 세밀화도 그리려고 합니다
- 강소연
둥굴레 먹기

둥굴레 꽃이 폈다 지고 있는데요. 차를 어떻게 만들어 먹어요? 뿌리 먹는다고 알고 있는데요.
- 조진희
둥굴레 뿌리를 캐 약한 불에 살살 볶아서 물에 넣고 뜨겁게 끓여 차로 먹어요.
- 임덕연
연못 하나를 팠다, 출판 기념 북토크

시집, 연못 하나를 팠다 저자인 임덕연 님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출판기념 북토크를 열었습니다(2026년 4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
시 해설을 쓴 이상대 님이 함께하고 짧막 후기를 적었습니다.
>>>후기 보기
배추가 올봄에 꽃을 피웠어요
작년에 자라지 않았던 아기 배추가 올봄에 꽃을 피웠어요, 얼마나 장한지요. 눈비 맞고는 이렇게 노랗고 아름다운 꽃대를 올려 생명의 고귀함을 느끼게 해 주네요...
>>> 자세히 보기
저도 봄의 물을 올립니다
아이들과 만나 서로 알게 될 즈음이면 나무들은 물을 올리고 꽃을 피웁니다. 그러면 저도 봄의 물을 올립니다. 갖가지 씨앗을 꺼내고 어떤 씨앗으로 봄을 끌어올릴까, 저는 늘 밀과 보리입니다...
>>> 자세히 보기
봄, 밀알을 이어가는 씨앗, 완두
완두는 아이들을 만나자마자 심어야 안전합니다. 봄이 급속도로 뜨거워지기 때문에 3월 3주만 지나서 심어도 생장을 온전히 마무리하지 못하고 멈출 수 있어요...
>>> 자세히 보기
팔아먹을 수 없는 것, 물
생수 산업은 망해야 한다는 말(최재천의 아마존)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자세히 보기
24절기,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배이슬 님이 플래닛03에 연재했던 기후월령가를 소개합니다.
(배이슬 님이 4월 25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월령가’라면 농가월령가라는 달마다 농사일과 풍습을 다룬 옛날 노래라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24절기가 나오기에 그에 따른 교육활동도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 자세히 보기
AI가속시대 ― 망설임과 기다림의 취약성
일요일 미사를 마치고 카페에 앉았다. 커피를 마시며 글을 쓰는데, 김애란 작가가 손석희 앵커와 나눈 대화에서 나온 ‘망설임’, ‘기다림’, ‘주저함’이라는 단어가 계속해서 떠오른다. 소위 인공지능 시대, 더 많은 정보를 더 빠르게 처리하는 능력이 아니라 누군가의 고통 앞에서 잠시 말을 삼키는 시간, 판단을 유예하는 것, 상대의 삶을 내 언어로 함부로
정리하지 않으려는 주저함...
>>> 이어서 읽기
고압 송전선로 및 철탑 건설 반대운동은
진행 중
밀양 주민을 탈핵운동가로 서게 한 것이 고압송전탑 건설 반대운동이었습니다. 이 싸움을 치르며 송전선로의 위험성이, 에너지정책의 불합리함이, 대안 에너지정책의 필요함이 더욱 널리 알려졌습니다.
>>> 자세히 보기
다시 보기
다음은 5월 학교 텃밭 관련 이야기들
>>> 교육농_2024.05.17
>>> 교육농_2023.05.10
곧 다음 소식으로 뵈어요.
교육농협동조합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순환에 가치를 두며 하늘과 땅에 기대어 더불어 즐겁게 농사짓고 오늘의 삶과 교육을 생태적으로 전환한다.
풀씨입니다. 6월, 7월 두 가지 일정과 소소한 소식 전합니다.
손 모내기
모내기 하러 갑니다. 장소는 여주(이포보 근처)입니다. 임덕연 님이 논 일부를 남겨 주신답니다. 800여 평 넓이 중 한쪽 감당할 정도만 손모내기를 합니다. 모는 겨우 3-5포기를 떼어 논바닥에 꽂습니다. 이것이 자라면서 줄기와 잎을 내며 풍성해집니다. 벼의 생장 과정은, 벼의 일 년,(그물코)이란 책에서 꼼꼼하게 정리하고 있습니다(2024년 여름연수 때 저자이기도 한 오도 님을 모셔 들었던 이야기 떠오르나요?).
일시 : 2026년 6월 3일(수) 오전 11시(선거날입니다. 일찌감치 투표하고 출발~)
장소 :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외평1길 68-31
(함께하시는 분들 사정에 따라 교통편을 조율합니다. 모내기 가실 분? 풀씨에게 연락주세요 010-4711-6449)
경남 합천 열매지기공동체 서정홍 님과 만남
여름연수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7월 17일(금)-18일(토) 1박 2일 일정이며, 오후 2-3시 사이에, 공유공간 시시,에서 서정홍 님을 뵙고 말씀을 들으려고 합니다. 숙소는 마을회관입니다.
- 17일 12시 서대구역에 집결, 점심을 먹고, 차를 렌트해서 출발합니다.
- 18일 오전 해인사를 들러 다시 서대구역에 도착 해산합니다.
😀자세한 일정과 참가비는 뒷날에 다시 알리겠습니다.
😀벗에서 출간한, 끝내 희망은 사라지지 않고,가 서정홍 님의 최근 저서입니다. 윤상혁 님이 오늘의 교육(91호)에 리뷰를 썼습니다. 살펴보셔요.
>>> 기도하는, 공경하는, 사랑하는
후기 | 밑줄독서회
사진은 4월 21일에 이야기나눈 로빈 월 키머러의 자연은 계산하지 않는다(노승영 옮김) 차례입니다. 목차를 읽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박경은 님의 말씀이 떠올라 다시 읽으며 담았습니다. 지난해, 향모를 땋으며,를 읽었는데 저자가 같습니다. 왜 선물 경제를 말하는지 문제의식이 두 책에서 서로 잇닿아 있기도 합니다.
다음은 후기입니다.
>>> 후기 보기
😀독서회는 모임 때마다 날짜를 정해 엽니다. 다음 모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시
5월 19일 저녁 8시
온라인 참가 링크
>>> 독서회 참가하기
대상 책
우리 모두는 씨앗이다(남효창 지음, 조현하그림, 책이라는신화)
2부까지 진행합니다.
올해 숙명여고 맛있는 정원 프로젝트는!
올해 숙명여고 맛있는 정원 프로젝트에서는, 대지에 입맞춤을,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노션으로 하던 기록을 인공지능에 대한 고민 속에서 꿈이 자라는 뜰, 텃밭달력 농사일지로 바꾸고, 배이슬선생님과 퍼머컬처를 최문철 선생님과 기록하는 것, 꿈이 자라는 뜰에 대해서 배우려고요. 최문철 선생님께서 숙명여고 방문해주시겠다고 하셨어요. 연필로 쓰고, 세밀화도 그리려고 합니다
- 강소연
둥굴레 먹기
둥굴레 꽃이 폈다 지고 있는데요. 차를 어떻게 만들어 먹어요? 뿌리 먹는다고 알고 있는데요.
- 조진희
둥굴레 뿌리를 캐 약한 불에 살살 볶아서 물에 넣고 뜨겁게 끓여 차로 먹어요.
- 임덕연
연못 하나를 팠다, 출판 기념 북토크
시집, 연못 하나를 팠다 저자인 임덕연 님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출판기념 북토크를 열었습니다(2026년 4월 3일 금요일 오후 7시).
시 해설을 쓴 이상대 님이 함께하고 짧막 후기를 적었습니다.
>>>후기 보기
배추가 올봄에 꽃을 피웠어요
작년에 자라지 않았던 아기 배추가 올봄에 꽃을 피웠어요, 얼마나 장한지요. 눈비 맞고는 이렇게 노랗고 아름다운 꽃대를 올려 생명의 고귀함을 느끼게 해 주네요...
>>> 자세히 보기
저도 봄의 물을 올립니다
아이들과 만나 서로 알게 될 즈음이면 나무들은 물을 올리고 꽃을 피웁니다. 그러면 저도 봄의 물을 올립니다. 갖가지 씨앗을 꺼내고 어떤 씨앗으로 봄을 끌어올릴까, 저는 늘 밀과 보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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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밀알을 이어가는 씨앗, 완두
완두는 아이들을 만나자마자 심어야 안전합니다. 봄이 급속도로 뜨거워지기 때문에 3월 3주만 지나서 심어도 생장을 온전히 마무리하지 못하고 멈출 수 있어요...
>>> 자세히 보기
팔아먹을 수 없는 것, 물
생수 산업은 망해야 한다는 말(최재천의 아마존)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자세히 보기
24절기,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배이슬 님이 플래닛03에 연재했던 기후월령가를 소개합니다.
(배이슬 님이 4월 25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월령가’라면 농가월령가라는 달마다 농사일과 풍습을 다룬 옛날 노래라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24절기가 나오기에 그에 따른 교육활동도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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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속시대 ― 망설임과 기다림의 취약성
일요일 미사를 마치고 카페에 앉았다. 커피를 마시며 글을 쓰는데, 김애란 작가가 손석희 앵커와 나눈 대화에서 나온 ‘망설임’, ‘기다림’, ‘주저함’이라는 단어가 계속해서 떠오른다. 소위 인공지능 시대, 더 많은 정보를 더 빠르게 처리하는 능력이 아니라 누군가의 고통 앞에서 잠시 말을 삼키는 시간, 판단을 유예하는 것, 상대의 삶을 내 언어로 함부로
정리하지 않으려는 주저함...
>>> 이어서 읽기
고압 송전선로 및 철탑 건설 반대운동은
진행 중
밀양 주민을 탈핵운동가로 서게 한 것이 고압송전탑 건설 반대운동이었습니다. 이 싸움을 치르며 송전선로의 위험성이, 에너지정책의 불합리함이, 대안 에너지정책의 필요함이 더욱 널리 알려졌습니다.
>>> 자세히 보기
다시 보기
다음은 5월 학교 텃밭 관련 이야기들
>>> 교육농_2024.05.17
>>> 교육농_2023.05.10
곧 다음 소식으로 뵈어요.
교육농협동조합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순환에 가치를 두며 하늘과 땅에 기대어 더불어 즐겁게 농사짓고 오늘의 삶과 교육을 생태적으로 전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