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콩 비상 중_박진교

2026-05-18
조회수 42

박진교

배이슬 샘 따라 강주희 샘이랑 만든 육각뿔 모양 활주로로 완두콩 비상 중!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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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은

여긴 대장동이겠죠?


박진교

넵!(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


박경은

나도 배우고 싶다.. 전 예배드리러 가는 중. 일찍 마치죠? 언제 한번 대장동 가고 싶은데.


풀씨

오! 10시에 모입니다. 대환영!(대곡역.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GTX역 다 있어요)


서명숙

저도 따라 해봐야겠네요. 

시골에서는 나무 전지한 것들을 밭둑에 펼쳐 놓으면 호박이나 오이덩쿨이 그 위로 퍼져 나가는 것을 보았어요. 

2학년 텃밭에 오이를 심어 놓았는데, 그 둘레에 설치하면 덩쿨이 따라 올라가겠네요.



대장동농커뮤니티는 함께한 지 10년이 넘은 모임이다.

벗 초기 농사학림에서 함께 공부한 뒤 묶은 모임으로, 10년이 훌쩍 넘으니 퇴직 교사들이 주류가 되었다.

물론 비교사도 있고,  30~40대 분들도 계시다. (구성원은 열 명쯤 넘는다.)

풀을 키워 농사짓기를 반복해 오고 있는데, 이 때문에 이전 밭에서 쫓겨나서 이곳 텃밭에 정착했다.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우리 밭을 빼고는 비닐로 멀칭돼 있는 곳이 많다. 

가족들 먹일 요량으로 키우는 것으로 짐작되는 조그만 크기의 밭에도 비료와 농약이 쓰인다.

(비료 안 주면 안 돼, 농약 안 쓰면 안 돼, 풀 보이면 안 돼. 이 세 가지를 맹신하는 것처럼 보인다.)

구경하러 오는 분들도 혹가다 있는데, 직접 얘기는 못하겠는지

(우리 인원이 밭에 포진해 있으면 그 기운이 참 대단하다~ 쪽수의 힘!) 

풀 때문에 벌레들이 생긴다고 하더라는 말만 슬쩍 흘리고 가기도 한다. 

이웃 밭을 하시는 분은 당신 밭에 인접한 밭 풀은 좀 베 주면 안 되겠는가, 말씀은 점잖게 하신다.

(그래서 베는 시늉을 한다)

풀이 어쩌구저쩌구 자기 밭 풀에 썽을 내며 베는 또 다른 이웃 밭 분을 목격하기도 했다.

(모른 체 한다)

하! 이런 가운데 대장동농커뮤니티는 주말농장을 이어가고 있다.  

- 풀씨


오늘의 교육(67호)에 대장동 팀 이야기가 실린 바 있다.

>>>텃밭에서 서로의 삶을 응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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