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농협동조합

교육농통신_2023.12.06

2023-12-06

2023.12.6.수요일

그림 이상대 조합원

여러 가지 작물들을 심지만 무의 성장에는 볼 때마다 놀랍니다. 쌀알보다 작은 크기의 씨앗을 심었는데 어느새 팔뚝만하게 자랐습니다. 1년 내내 좀생이 같던 마음도 연말에는 이렇게 훅 크고 넓어지면 좋겠습니다.

이런저런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

- 우장초 강주희

후회와 반성을 합니다. 12월은 식재료 말고는 절대 지출을 하지 않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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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날, 11월 22일

“11월 22일을 꼽아 ‘김치의 날’로 지정한 이유는, 김치의 다양한 재료 하나(1) 하나(1)가 모여 면역 증강·항산화·항비만·항암 등 22가지 이상의 효능을 만들어낸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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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부참실 교육농분과

지난 서울지부 참실 교육농분과(11.25, 서울 상현초)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 나눈 내용은 다른 날에 소개드릴게요.^^

내용

-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과 함께하는 학교 텃밭 수업(김이은)

- 기후위기와 생태환경교육(강주희)

사진 김이은 조합원

밑줄독서회

《모두를 위한 지구》 두 번째 시간입니다.

6장 강주희 / 7, 8장 김경희 발제로 진행합니다.

송년인사를 겸하는 자리이니, 시간들 내셔서 꼭 함께하심 좋겠습니다.

2013.12.28(목). 저녁 6시. 벗 나눔공방.(서울 마포 성미산로1길 30, 2층)

"놀랍게도 대규모 시스템 변화는 개인적인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것은 우리 각자로부터,

우리가 우선시하는 것으로부터,

우리가 옹호하고자 하는 것으로부터,

세상에 우리를 어떤 모습으로 드러낼지를 결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바로 우리가 인류의 다음 장을 써 나가는 저자인 것이다."

책 살펴보기

미래교육보고서

유네스코 미래교육위원회 보고서 《함께 그려보는 우리의 미래 -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국문판, 2022)에 대해서 1월에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틈틈이 보고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지금 세계는 전환점에 놓여 있다. 우리는 지식과 학습이 혁신과 변혁의 기반임을 알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에서 불거진 격차, 그리고 학습의 이유와 방식, 내용, 장소, 시기를 다시 규정 해야 한다는 다급한 요구는 교육이 우리가 평화롭고 공정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겠다는 약속을 아직 실현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인류는 자연환경에 큰 부담을 주었고, 결국 우리 자신의 존재를 위협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오늘날 세계에는 높은 생활수준과 엄청난 불평등이 공존하고 있다. 점점 많은 사람들이 공적인 생활에 참여하고 있지만, 세계 곳곳에서 시민사회와 민주주의의 기본구조가 흔들리는 상황이다. 급속한 기술 변화는 우리 삶의 여러 측면을 변모시키고 있지만, 이러한 혁신의 방향은 적절하게 형평성과 포용, 그리고 민주적인 참여로 향하지 못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 각자는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에 무거운 책임을 진다. 그 책임이란 우리 세계가 결핍이 아닌 풍요의 세계, 모두가 동일한 인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세계가 되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비록 긴급한 행동이 필요하고 불확실성도 큰 상황이지만 우리에게는 충분히 희망을 가질 이유가 있다. 지금의 인류는 전체 역사를 통틀어 지식과 협력을 위한 도구에 가장 높은 접근성을 누리고 있다. 인류가 함께 더 나은 미래 창조에 참여할수 있는 잠재력이 지금처럼 높았던 적은 일찍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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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수, 돈벌이가 된 산업 쓰레기, 농촌은 병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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