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배이슬의 기후월령가

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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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이슬의 기후월령가

 

배이슬 님이 〈플래닛03〉에 연재했던  기후월령가를 소개합니다.

‘월령가’라면 〈농가월령가〉라는 달마다 농사일과 풍습을 다룬 옛날 노래라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24절기가 나오기에 그에 따른 교육활동도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월령에 따른 농사가 어긋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 의식도 높아져 대책이 거듭 제안되고 그 이행 요구도 높습니다. 

배이슬 님 이야기는 이런 상황을 바탕으로 한 청년농부의 제때 이야기입니다. 



 

2월

2026년 2월 4일(수)

>>>시작은 들어오는 게 아니라 세우는 것, 입춘


2026년 2월 19일(목)

>>>우수수수 녹은 눈 사이로 봄이 솟는, 우수


3월

2026년 3월 5일(목)

>>>흔들어 깨우는 시간, 경칩


2026 3월 20일(금)

>>>흔들리며 균형을 잡는, 춘분 


4월

2026년 4월 5일(일)

>>>갈아엎고 새로이 싹틔우는, 청명


2026년 4월 20일(월)

>>>울긋불긋 산벚 피면 못자리하는, 곡우

 

5월

2026년 5월 5일(화)

>>>여름으로 들어가는, 입하


2026년 5월 21일(목)

>>>온 세상이 가득해지는, 소만


6월

2026년 6월 6일(토)

>>>보리와 밀 베고 모 심는, 망종


2026년 6월 21일(일)

>>>여름에 이르는, 하지


7월

2026년 7월 7일(화)

>>>작은 더위의 시작, 소서

2026년 7월 23일(목)

>>>염소 뿔이 녹는다는, 대서


8월

2026년 8월 7일(금)

>>>벼 크는 소리에 놀라 개 짖는, 입추


2026년 8월 23일(일)

>>>모기 입이 삐뚤어지는, 처서


9월

2026년 9월 7일(월)

>>>하얀 이슬이 내리는, 백로


2026년 9월 23일(수)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


10월

2026년 10월 8일(목)

>>>찬 이슬에 곡식 영그는, 한로


2026년 10월 23일(금)

>>>서리가 내리는, 상강


11월

2026년 11월 7일(토)

>>>겨울의 시작, 입동


2026년 11월 22일(일)

>>>빚을 내서라도 추운, 소설


12월

2026년 12월 7일(월)

>>>큰 눈이 내리는, 대설


2026년 12월 22일(월)

>>>밤이 가장 긴, 동지


1월

2027년 1월 5일(화)

>>>대한이 놀러 왔다 얼어 죽는, 소한


2027년 1월 20일(수)

>>>봄이 든 큰 추위,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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