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농통신_2024년 3월 1일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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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일



“이 풍진세상 어렵더라도 견뎌 가며 살아야지 아프고 병나서 먼저 가기 없기다 ”

임덕연 조합원의 정월 대보름날 인사!

우리 모두 이 말에 따르기로 해요!^^



1학년 생태텃밭수업

김이은 조합원의 지난해 1학년 생태텃밭수업 사례입니다.

1년 텃밭수업계획, 생생한 배움 장소로서 텃밭에서 학생들과의 교감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교과를 통합해 재구성한 이야기 등을 나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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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감자!

감자 속살을 보여주는 〈채소생활〉에서 소개했던 사진입니다. 다른 사진들도 많은데, 예뻐서 이걸 쓰게 되네요. 


감자는 새 학년 바쁘고 어수선한 가운데도 놓칠 수 없는 텃밭 첫 작물이기도 해요. 교육농 밴드에는 감자와 관련한 자료들이 많이 올라와 있어요. 그중 하나를 소개합니다. 앞으로도 교육농 밴드 자료들을 소개드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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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오책

오래된 미래(윤상혁 조합원)가 매달 책 소개를 합니다. ‘오미오책’은 ‘오래된 미래가 고른 오늘의 책’을 줄여 쓴 것입니다. 그의 책 소개와 함께 ‘읽기의 즐거움’에 푹 빠져 보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헤르만 헤세의 나무들》

생각해 보니 나무들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모든 것을 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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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생각해 보기

밭을 꼭 갈아야 할까?

경운의 역사는 오래되었습니다. 그만큼 절대적인 농사법입니다. 밭을 잘 갈아야 작물을 잘 심고 키울 수 있다고 여겨 왔습니다. 그런데, 질문은 바로 여기서 시작합니다. 땅을 가는 것이 과연 당연한 것일까? 강주희 조합원이 이 질문을 품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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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지

학교 땅은 누구의 것입니까?

교육농의 장소는 공유지입니다.

학교 텃밭은 교육을 전환하는 출발점이 되는 장소이고 연대와 협력을 가르치고 배우는 장소이고 지구 가열화에 대응해 실천이 이뤄지는 장소입니다.

그러므로 공동체의 가치를 고스란히 보여 주는 곳이기도 하며, 공동의 집으로서 지구=학교 텃밭(정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교 텃밭을 만들고 지속해 가는 일은 교육적으로도, 지구의 지속 가능함을 위해서도, 작지만 매우 위대한 일입니다. 

전국의 2만여 개의 장소(유치원부터 고교까지)가 공유지로서 그 역할을 한다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그로부터 지역의 주민들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삶과 교육을 바꿔가는 역사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농협동조합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30, 2층

02-332-0712 / 010-4827-0712

communebu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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