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글]보이는 대로 그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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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릴 때 자기 생각대로 그리지 말고 사물이 보이는 대로 그려야 한다는 말씀을 들은 지는 오래되었다. 

벗 이사장이자 화가인 심수환 조합원 말씀이시다.

하지만 나는 그때그때 재미삼아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정도로 그리는 걸 좋아해, 이 말씀을 잊고 있다가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다시 환기한다. (대충 그런 모양이구나 보는 사람들이 알아보면 된다고 생각했다. 왜? 그림을 잘 못 그리기도 하니까 ㅋㅋ)

그런데 딱 걸렸다. 맘먹고 컵을 그려본 적이 있는데, 우째 그리 모양이 안 나는지, 들인 시간이 아까웠는데...

흠! 그게 다 보이는 대로 그리지 않아서라는 걸! 

심수환 샘은 그림은 언어라고 한다. 그러니까 모양이 좀 시원찮아도 상대방과 소통할 수 있으면 된다. 글씨와 똑같다. 그렇기에 그림을 예술로 바라보는 협소한(?)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글쓰기와 같다. 모두가 작가일 필요는 없다. 자기 생각을 잘 전달하는 글쓰기면 된다. 그림도 이와 같다. 물론 그래서 글씨 쓰기 연습하듯 해야기도 하지만. 

심수환 샘은 그림그리기에 대한 환상, 관념을 깨뜨려 주었다. 아래 링크를 보시는 분들은 자신의 그것이 어떻게 깨지는지 체험하실 수 있으리라!

- 풀씨

https://youtu.be/vSdwt8CWm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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