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도 고시가 만드는 학교는 민주적인가 - 《생활지도에 갇힌 학교》 북 토크(2/5)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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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지도 고시가 만드는 학교는 민주적인가

- 《생활지도에 갇힌 학교》 북 토크


광장 이후의 학교는 무엇을 바꾸어야 할까?

통제와 처벌 중심의 생활지도는 계엄령과 얼마나 다른가?


12.3 비상계엄령 선포의 충격과 광장에서 느낀 희망에 이어, 최근 서울서부지법 폭력 사태까지 우리 사회의 위기와 문제점이 드러나는 시대를 지나고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만으로 새로운 세상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절절이 느끼는 요즈음, 우리 안의 '윤석열들'에 대해, 또 이런 현실에 교육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대해 성찰하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윤석열 정권의 교권 대책인 '생활지도 고시'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학교 안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해 어떤 고민이 필요한지 《생활지도에 갇힌 학교 - 통제와 처벌, 분리의 벽을 넘어》 북 토크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어요.


✅ 일시 : 2025년 2월 5일 수요일 오후 7시~9시
장소 : 강북노동자복지관 2층 시청각실(서울 마포구 환일길 13)- 강북노동자복지관은 휠체어접근과 장애인용화장실 이용이 가능합니다.

✅ 참가대상 : 주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 신청 : https://readmore.do/h9Zj (2025년 2월 4일(화)까지 부탁드립니다.)
참가비 : 3,000원 / 책 구입 포함 시 13,000원(북 토크 현장에서 수령)(입금 계좌 국민은행 543001-01-341365 (교육공동체벗))

사전 신청해 주시면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지난 12월에 신청하셨던 분들도 재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원격 참가 신청을 추가했습니다. 온라인 원격 참여는 줌(ZOOM)으로 제공되며, 장비와 인력의 한계상, 현장의 발표 모습과 음향을 전달하는 것 위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되도록 현장 참여를 요청드리며, 비수도권 지역에서 참여하셔야 하는 분 등 현장 참여가 어려운 여건인 분만 온라인 참가를 이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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