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교육공동체 벗 겨울 연수 - 교실의 슬픔, 교육의 불가능성을 넘어(1/30~1/31)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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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교육공동체 벗 겨울 연수


교실의 슬픔, 교육의 불가능성을 넘어

- 우리는 새로운 학교공동체를 상상할 수 있을까


2023년 여름, 한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터져 나온 수많은 목소리들은 이 사건이 단순한 개인의 비극을 넘어 교육의 구조적인 문제에 터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공공성을 잃은 공교육, 그런 학교 안에서 끊임없이 소진되고 상처받는 교사들, ‘악성 민원인’이라는 손가락질에 위축되는 학부모, 그리고 그 속에서도 여전히 존재감이 없는 학생들……. 작금,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현실은 어쩌면 ‘교육 불가능’이 그저 수사가 아님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뜨거운 목소리와 결집된 에너지가 분출되는 지금이 우리가 어떤 학교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할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때가 아닐까. 교실의 슬픔과 교육의 불가능성을 넘어, 더 나은 학교공동체를 위한 제언을 함께 나누어 본다. 


[일정]

1월 30일(화)~1월 31일(수) 14:00~17:10 


[진행]

각 발제 1시간 20분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 30분


[참가비]

전일 4만 원, 1일 2만 원

(교육공동체 벗 조합원 전일 2만 원, 1일 1만 원 / 비수도권 거주 조합원 무료)


[장소]

강북노동자복지관 2층 시청각실(2, 5호선 충정로역)

* 엘리베이터와 성중립 화장실 이용이 가능합니다.


[신청]

신청하기

* 선착순 40명까지 가능합니다.

* 인원 제한이 있으니 참석이 어려울 시 꼭 취소를 부탁드립니다.

* 유료 참가의 경우 입금까지 완료해야 신청이 마무리됩니다. 


[프로그램]
1월 30일(화)

[1부 : 학교 안의 관계와 연대를 생각하다]


교사들의 상처와 아픔 들여다보기 – 직무 소진과 도덕 손상, 그리고 그를 치유하는 연대에 대하여

 : 김현수(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교사 상처》, 《선생님, 오늘도 무사히》 저자)


사법화되는 교육, 사법 기관이 되는 학교 - 관계와 법 사이에서

 : 성열관(경희대 교육대학원, 《수업 시간에 자는 아이들》 저자) 


1월 31일(수)

[2부 : 서로의 존엄은 연결되어 있다]


교사들은 왜 거리로 나왔고 무엇을 남겼나? - 학교교육에 대한 새로운 사회 계약과 공존 교육

 : 정용주(서울 천왕초 교장, 전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장)


인권과 교육 문법 다시 쓰기 – 존엄의 상호 의존 관점에서 본 교사와 학생

 : 배경내(인권교육센터 들, 《우리는 청소년-시민입니다》 공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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