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평화워크숍/기후정의와 평화가 만나는 길목 - 군산

2024-08-08
조회수 510



기후평화 워크숍

기후정의와 평화가 만나는 길목 – 군산


기후정의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평화의 길을 걸어 보는 워크숍에 초대합니다.

근현대사, 그리고 특히 새만금과 하제마을의 팽나무 이야기가 새겨진 군산에서 공부하고 상상하면서

여름의 끝을 함께 매듭지어 볼까요?

기후정의와 평화를 찾아가는 마음으로, 걸음으로 군산에서 만나요! 


일시: 2024년 8월 31일 오후 1시~7시

장소: 산돌학교 (전북 군산시 월명안길 1), 군산 시내 일원

※ 강의는 온 · 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며, 평화기행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합니다.

대상: 기후정의교육에 대해 관심있는 누구나

※ 회원, 교육자, 교육 관심자 모두 환영합니다.

신청: 온라인 참가 신청서 작성(참가비 무료) 

https://amnesty.or.kr/campaign/기후평화워크숍_2024군산

인원: 오프라인 참가는 선착순 30명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기후평화 워크숍 프로그램 안내


‘비’존재들과 공생하기

위기와 재난, 혐오와 불평등 시대- 비인간 · 비국민과 함께 다른 서사 만들기

– 최경미(사이다) & 뱅어 & 이응 성미산학교 포스트중등 교사 & 학생


기후식민주의 비판

누구의 목소리로 기후위기를 말할 것인가

– 채효정 정치학자,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장, 기후정의동맹 활동가


근현대사 평화기행

동국사 – 대명동 – 평화박물관

– 구중서 평화바람 활동가


동국사: 일본 불교는 일본제국주의와 함께 한국에 들어왔다. 동국사는 현재 한국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식 사찰이다.

대명동 화재참사 현장: 2000년 당시 한국의 성매매산업이 성노동자의 숙소를 시설화하여 그들을 가두고 착취했던 상황에서, 9월 19일 군산시 대명동에서 일어났던 화재로 인해 5명의 성노동자가 사망했던 참사의 현장이다.

평화박물관: 어느 새 소비문화가 만연해진 군산근대거리에서 평화박물관은 일본군기지가 이제는 미군기지가 되어있는 현실을 알리고, 세계 평화운동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주최: 평화바람,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교육공동체 벗

주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 시연회 당일 참가자 전원에게 기후정의교육 매뉴얼과 활동지를 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