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연구자 간담회
‘은둔 청년’이라는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3년 조사에 따르면, 사회 활동이 현저히 줄어 긴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기 힘든 ‘고립 청년’이 54만 명, 이들 중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제한된 공간에 스스로를 가둔 ‘은둔 청년’이 24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 오래 전에 ‘히키코모리’, ‘니트’ 가 사회문제가 되었고, 최근에는 ‘5080(50대 히키코모리 자녀와 간병을 받아야 하는 80대 부모로 이루어진 가정)’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정상적’인 삶이 붕괴되면 어떻게 될까요? 공통적인 문제로 고민하면서 해법을 모색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연구자 및 실천가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2024년 8월 28일 오후 4시
성미산학교(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4층
발표자
후쿠시마 미노리 (나고야 외국어대학교)
아키 (하자센터)
참가 문의 : 010-6231-3681(박복선)
공동 주최 : 교육공동체 벗, 성미산마을교육연구소
한일 연구자 간담회
‘은둔 청년’이라는 문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3년 조사에 따르면, 사회 활동이 현저히 줄어 긴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기 힘든 ‘고립 청년’이 54만 명, 이들 중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제한된 공간에 스스로를 가둔 ‘은둔 청년’이 24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 오래 전에 ‘히키코모리’, ‘니트’ 가 사회문제가 되었고, 최근에는 ‘5080(50대 히키코모리 자녀와 간병을 받아야 하는 80대 부모로 이루어진 가정)’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정상적’인 삶이 붕괴되면 어떻게 될까요? 공통적인 문제로 고민하면서 해법을 모색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연구자 및 실천가들이 만나 이야기를 나눕니다.
2024년 8월 28일 오후 4시
성미산학교(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4층
발표자
후쿠시마 미노리 (나고야 외국어대학교)
아키 (하자센터)
참가 문의 : 010-6231-3681(박복선)
공동 주최 : 교육공동체 벗, 성미산마을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