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벗_벗들이 생각하는 ‘학력’은 무엇인가요?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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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들, 안녕하세요?

지난 4월에 ‘#안녕벗’을 제안했던 조합원 조성실입니다.

벗들의 마음이 매일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벗’을 제안할 당시,  함께 ‘초등 수학 모임’을 하는 벗 조합원들과 《오늘의 교육》을 들고 놀이처럼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몇 분이 참여할 것인가 점찍어 보았지요. 저는 100명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외쳤어요. 그런데 참여한 조합원은 20명 정도? 뭐, 망했지만......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오늘의 교육》 74호가 나온 6월에도 ‘#안녕벗’을 제안합니다.


이번 호 특집은 ‘학력’이에요. 저는 기초학력을 평가하고, 수준 미달 학생을 거르고, 기준을 통과하게 하는 과정을 거치는 교육 행위들이 국가의 책임을 학생 개인에게 전가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했어요. 학생들이 잘 배울 수 있는데 환경이 따라 주지 않는 경우를 꽤 많이 경험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저는 기초학력을 평가하기보다 국가와 사회의 기본 능력을 평가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벗들은 학력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오늘의 교육》 74호 특집을 읽고 학력에 대한 조합원들 생각을 ‘#안녕벗’으로 나눠 주세요. SNS를 하지 않는 분들은 교육공동체 벗 휴대전화(010-4827-0712)로 사진과 내용을 문자로 보내 주셔도 됩니다. 보내주신 문자는 교육공동체 벗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유하겠습니다.

이번 ‘#안녕벗’ 은 7월 5일까지입니다.  

조합원 여러분,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이번에는 더 쉽게 참여하실 수 있게 사진 포즈도 딱 두 개로 정했습니다. ^^;

1. 《오늘의 교육》 위에 ‘손가락 하트(또는 엄치 척)’을 올려서 사진을 찍어 주세요.

* 사진은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올려 주세요. ‘#안녕벗 #벗다모여 #오늘의교육’  해시태그도 꼭 넣어 주세요.


2. [선택]  “학력이란 (      )이다.” 괄호 안에 벗들의 생각을 넣어 주세요. 긴 글로 나눠 주셔도 좋습니다.




*‘#안녕벗’ 은 《오늘의 교육》을 매개로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담론을 확장하기 위해 교육공동체 벗 7기 이사회에서 기획한 이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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