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합니다!! 많이 공유/관심/~참여 해주세요
두 저자와 함께 읽는 《학교를 바꾼 인권 선언》 🐳
"이미 구성되어 있던 세상을 어린이·청소년이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청소년, 학생이 시민으로서 세계에 개입하고 세상을 바꾸어 나갈 권리가 있음을 교육혁신운동과 학생인권조례 모두가 이야기하고 실천했다." (p.87~88)
학생의 인권을 조례로 보장하자는 아이디어는 언제 처음 나온 것일까요? 왜 그 내용을 법이 아니라 조례로 정하게 되었을까요? 학생인권조례가 학생의 권리만 강조해서 교권을 약화시켰다는 건 과연 사실일까요? 청소년인권운동 활동가인 공현, 진냥 두 저 자를 모시고 학생인권조례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피고, 이를 둘러싼 오해를 해소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일시 : 9월 3일 화요일 오후 8~10시
방식 : 온라인
이끔이 : 《학교를 바꾼 인권 선언》 저자 공현, 진냥
모집 인원 : 최대 20명
모집 기간 : 마감 시까지
신청링크 : https://fieldfire.kr/shop_view/?idx=129
참가비
- 15,000원 (정가 14,000원 도서 포함)
- 5,000원(도서 미포함)
- 만 24세 이하 청소년: 무료
(청소년 선착순 5명에게는 도서 제공)
프로그램을 신청한 분들께는 프로그램 당일 오전 10시, 메일과 문자를 통해 참여 안내 드립니다.
초대작가 및 이끔이 소개
저자 공현
2005년 고등학교 재학 중일 때 청소년인권운동을 시작했다. 2005~2007년에는 두발 자유화 운동, 학생인권법 제정 운동 등에 참여했고, 2009년에는 경기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 용역팀에 소속되어 현재 학생인권조례들의 얼개에 영향을 미친 조례안을 함께 작성한 바 있다. 이후 서울 학생인권조례 운동에서 역할을 했으며, 현재에도 학생인권조례 폐지·후퇴를 저지하는 활동, 여러 청소년인권 신장을 위한 활동에 발을 걸치고 있다. 청소년인권운동의 역사를 기록하고 정리하는 작업도 꾸준히 하고 있다.
저자 진냥
학교에서 인권을 고민하는 교사이자, 누구나 폭력과 차별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에서 살아 보고 싶다고 꿈꾸는 활동가이다. 학생일 때도 교사일 때도 학교의 통제적인 문화에 힘들어하다가 청소년인권운동을 만난 후, ‘이 운동과 함께라면 교사를 계속할 수 있겠다’라는 희망을 얻었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와 ‘대구학생인권연대’, ‘조례만드는 청소년’에서 활동하며 대구와 경남의 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에 참여하였다. 격월간지 《오늘의 교육》 기획에 참여하고 연구 논문과 칼럼 등을 집필하며 교육과 학교에 대한 다양한 쟁점들을 조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청링크 : https://fieldfire.kr/shop_view/?idx=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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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저자와 함께 읽는 《학교를 바꾼 인권 선언》 🐳
"이미 구성되어 있던 세상을 어린이·청소년이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청소년, 학생이 시민으로서 세계에 개입하고 세상을 바꾸어 나갈 권리가 있음을 교육혁신운동과 학생인권조례 모두가 이야기하고 실천했다." (p.87~88)
학생의 인권을 조례로 보장하자는 아이디어는 언제 처음 나온 것일까요? 왜 그 내용을 법이 아니라 조례로 정하게 되었을까요? 학생인권조례가 학생의 권리만 강조해서 교권을 약화시켰다는 건 과연 사실일까요? 청소년인권운동 활동가인 공현, 진냥 두 저 자를 모시고 학생인권조례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피고, 이를 둘러싼 오해를 해소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일시 : 9월 3일 화요일 오후 8~10시
방식 : 온라인
이끔이 : 《학교를 바꾼 인권 선언》 저자 공현, 진냥
모집 인원 : 최대 20명
모집 기간 : 마감 시까지
신청링크 : https://fieldfire.kr/shop_view/?idx=129
참가비
- 15,000원 (정가 14,000원 도서 포함)
- 5,000원(도서 미포함)
- 만 24세 이하 청소년: 무료
(청소년 선착순 5명에게는 도서 제공)
프로그램을 신청한 분들께는 프로그램 당일 오전 10시, 메일과 문자를 통해 참여 안내 드립니다.
초대작가 및 이끔이 소개
저자 공현
2005년 고등학교 재학 중일 때 청소년인권운동을 시작했다. 2005~2007년에는 두발 자유화 운동, 학생인권법 제정 운동 등에 참여했고, 2009년에는 경기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위한 연구 용역팀에 소속되어 현재 학생인권조례들의 얼개에 영향을 미친 조례안을 함께 작성한 바 있다. 이후 서울 학생인권조례 운동에서 역할을 했으며, 현재에도 학생인권조례 폐지·후퇴를 저지하는 활동, 여러 청소년인권 신장을 위한 활동에 발을 걸치고 있다. 청소년인권운동의 역사를 기록하고 정리하는 작업도 꾸준히 하고 있다.
저자 진냥
학교에서 인권을 고민하는 교사이자, 누구나 폭력과 차별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에서 살아 보고 싶다고 꿈꾸는 활동가이다. 학생일 때도 교사일 때도 학교의 통제적인 문화에 힘들어하다가 청소년인권운동을 만난 후, ‘이 운동과 함께라면 교사를 계속할 수 있겠다’라는 희망을 얻었다. ‘청소년인권행동 아수나로’와 ‘대구학생인권연대’, ‘조례만드는 청소년’에서 활동하며 대구와 경남의 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에 참여하였다. 격월간지 《오늘의 교육》 기획에 참여하고 연구 논문과 칼럼 등을 집필하며 교육과 학교에 대한 다양한 쟁점들을 조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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