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통신_2023.05.26

무엇보다 학생들과의 소통과 만남에서 더 많이 신경 쓰는 게 하나 있다. 진심을 다해 ‘마음’으로 만나고, ‘내 삶’으로 가르치려고 노력하는 일이다. 장애로 인한 불편함과 걸림돌을 넘어 서로 더 깊이 있게 만나고 소통하는 데 있어 이보다 더 수월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다.

>>>조원배 〈당신이 응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별별 교사들》 175쪽

[편지] 저는 교육공동체 벗 조합원 조성실입니다

- 조합원들께 드리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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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모임 참가 모집

‘생태적 전환’이 우리 시대의 핵심어가 되었지만, 그것을 쉽게 설명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막막합니다. 자연의 한계 안에서 좋은 삶을 꾸려 가기 위한 사유라고 할 수 있는 ‘생태경제학’을 공부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김병권 선생님과 함께 전환의 방법을 찾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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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육 포럼

진보적 교육운동은 교권을 어떻게 사유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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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콘서트

 ‘평등한 분리 교육’에 대한 논리가 진보적 교육 의제가 되어 있었습니다... 특수교육이 정말 장애라 명명된 학생을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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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이가 된 산업 쓰레기, 농촌은 병들어 간다

기후정의동맹 후원인 모집

교육공동체 벗과 교육농협동조합이 단체회원이기도 한 기후정의동맹에서 후원인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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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단재고 정상개교에 서명 동참해 주십시오.

교육부 통과한 우수 미래교육과정, 96명의 학생 96개의 교육과정, 대안학교를 입시학교로 바꾸려는 충북교육감! 

스스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선택하고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기관과 어른의 책무입니다.
단재고는 공교육의 미래방향입니다.
도민의 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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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진 조합원이 함께하는 빈둥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청년 2주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 모집 중!

주변에 시골살이나 삶의 전환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있다면 안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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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비롯한 약자들에게 인문학은 나에게 불리하게 만들어진 세계의 질서를 파악하고, 내 삶을 주체적으로 끌고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실천적인 도구입니다. 주말 인문학 강좌 “휴머니잼”은 이런 의미에서의 “재미”를 찾아나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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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농통신_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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