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 사무국입니다.
비 피해가 큽니다. 어서 비가 그치고 빠른 시간에 회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무국이 이사를 했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아늑합니다. 들러주시면 시원한 차 한잔 대접하겠습니다.
교육공동체 벗 2025 여름 연수와 신간 소식도 전합니다. 함께하시지요.
교육공동체 벗 2025 여름 연수
‘민주주의 흉내’를 넘어 새로운 민주주의로

학교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공간인가
‘민주주의 흉내’ 를 넘어 새로운 민주주의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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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노키즈존 한국 사회
- 어린이를 혐오하는 나라에서 환대하는 나라로

“전반적으로 한국은 아동을 혐오하는 국가라는 인상을 받았다.”
2019년, 대한민국에 대한 심의 과정에서 유엔아동권리위원회의 한 위원이 한 말이다. 보호받고 사랑받아 마땅한 어린이가 혐오를 받는다니 충격적으로 들리지만, 체벌만 생각해 봐도 어린 사람들의 인권은 한국 사회에서 매우 오랫동안 무시당해 왔다. 어린이를 배제하고 내쫓는 노키즈존은 어린이 혐오가 더욱 전면에 드러나고 확산되고 있음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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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이사는 버리고 앞날을 새로 열어 가자는 것이기도 하다
이사는 오랜 것에 새로운 곳을 마련하는 것이기도 하다
아휴, 힘들어...
새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03998)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7길 76-12, 102호
망원역 1번출구에서 8분(579m)

2016년, 페미니즘이 한참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던 즈음, 나는 대학을 다니고 있었다. 그해 5월, 서울 강남역 인근 공용 화장실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고 수많은 또래 여성들이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 모여 슬퍼하고 분노하며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나는 친구 손에 이끌려 엉겁결에 추모 현장을 따라갔다가 벽을 빼곡 메운 포스트잇을 텅 빈 눈으로 읽으며 혼란에 빠졌다. 그리곤 차마 그곳에 같이 간 친구에게는 묻지 못하고 친한 동성 성별 친구에게 조심스레 물었다. “이게 왜 여성 혐오 살인 사건이야……?”
글 전체 보기
그때와 지금
고민을 담아 2018년, 2021년에 나누었던 이야기들입니다.
그때와 지금,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달라진 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걸 페미니즘
- 청소년인권 x 여성주의

여성과 청소년은 모두 나 아닌 ‘누군가’가 될 것을 강요받는다. 태어나면서부터 여성/남성으로 성별에 따라 다른 몸가짐과 태도를 요구받고, 가족 안에서 폭력과 위계에 노출되고, 생리와 자신의 몸을 부끄러워하라고 배우며, 학교에서도 ‘여자다운’/‘남자다운’ 복장과 외모를 요구받고 사랑과 성을 규제당한다. 취직을 준비할 때도 외모를 관리해야 하고 일터에서는 성희롱을 감내해야 한다. 임신을 하거나 임신 중절을 택하면 손가락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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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교육은 가능한가
- 차이를 탐색하고 공존을 모색하는 성평등교육을 위하여

페미니즘 교육은 성폭력, 여성혐오 문제의 대안으로 꾸준히 호출되고 있다. 그렇다면 페미니즘 운동의 성과로 제도화되고 꾸준히 수행되어 온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과 양성평등교육은 왜 페미니즘 교육이 되지 못했나. 그 전에, 개인이 특정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행실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페미니즘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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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어디에 있더라도 나다답게”
- 교육공동체 나다 2025년 후원캠페인
나다는 청소년들과 함께 제도교육의 문제를 짚어내고 인문학교육과 그 필요성을 알려온 교육단체입니다. 2023년 수도권 중심 활동의 변화를 모색하며 전북 장수로 이주하여 새로운 활동 기반을 만들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한 재정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후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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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밀양-서울》 작가 이야기
에코부커스

영상 시리즈 ‘에코부커스’에 《전기, 밀양-서울》 작가 김영희 님이 출연해 나눈 이야기입니다. (《전기, 밀양-서울》은 환경정의 선정, 2024년 올해의 환경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국가폭력에 맞서 싸운 밀양 할매들과 연대의 이야기, 탈송전탑·탈핵 운동의 의미, 그리고 밀양 송전탑 반대 투쟁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들려줍니다.
>>> 한번 세상 밖으로 나온 할매들은 결코 후퇴하지 않으셨어요(1편)
>>> 말할 수 있는 장소는 들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존재로 만들어져요(2편)
루카의 오키오키랜드

옥천공동체라디오 〈루카의 오키오키랜드〉에서는 《전기, 밀양-서울》에 앞서서 출간했던 《송전탑 뽑아줄티 소나무야 자라거라》까지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Midnight Blue : 책 [전기, 밀양 - 서울] 소개 (1)
Midnight Blue : 책 [전기, 밀양 - 서울] 소개 (2)
그럼 곧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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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벗은 배움과 나눔의 공동체로서 우정으로 연대하며 참여와 소통을 통해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공존공생의 삶을 나눕니다.
communebut.com
(03998)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7길 76-12, 102호
010-4827-0712
벗 사무국입니다.
비 피해가 큽니다. 어서 비가 그치고 빠른 시간에 회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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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흉내’를 넘어 새로운 민주주의로
학교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공간인가
‘민주주의 흉내’ 를 넘어 새로운 민주주의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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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즈존 한국 사회
- 어린이를 혐오하는 나라에서 환대하는 나라로
“전반적으로 한국은 아동을 혐오하는 국가라는 인상을 받았다.”
2019년, 대한민국에 대한 심의 과정에서 유엔아동권리위원회의 한 위원이 한 말이다. 보호받고 사랑받아 마땅한 어린이가 혐오를 받는다니 충격적으로 들리지만, 체벌만 생각해 봐도 어린 사람들의 인권은 한국 사회에서 매우 오랫동안 무시당해 왔다. 어린이를 배제하고 내쫓는 노키즈존은 어린이 혐오가 더욱 전면에 드러나고 확산되고 있음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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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이사는 버리고 앞날을 새로 열어 가자는 것이기도 하다
이사는 오랜 것에 새로운 곳을 마련하는 것이기도 하다
아휴, 힘들어...
2016년, 페미니즘이 한참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던 즈음, 나는 대학을 다니고 있었다. 그해 5월, 서울 강남역 인근 공용 화장실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고 수많은 또래 여성들이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 모여 슬퍼하고 분노하며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나는 친구 손에 이끌려 엉겁결에 추모 현장을 따라갔다가 벽을 빼곡 메운 포스트잇을 텅 빈 눈으로 읽으며 혼란에 빠졌다. 그리곤 차마 그곳에 같이 간 친구에게는 묻지 못하고 친한 동성 성별 친구에게 조심스레 물었다. “이게 왜 여성 혐오 살인 사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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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와 지금
고민을 담아 2018년, 2021년에 나누었던 이야기들입니다.
그때와 지금,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달라진 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걸 페미니즘
- 청소년인권 x 여성주의

여성과 청소년은 모두 나 아닌 ‘누군가’가 될 것을 강요받는다. 태어나면서부터 여성/남성으로 성별에 따라 다른 몸가짐과 태도를 요구받고, 가족 안에서 폭력과 위계에 노출되고, 생리와 자신의 몸을 부끄러워하라고 배우며, 학교에서도 ‘여자다운’/‘남자다운’ 복장과 외모를 요구받고 사랑과 성을 규제당한다. 취직을 준비할 때도 외모를 관리해야 하고 일터에서는 성희롱을 감내해야 한다. 임신을 하거나 임신 중절을 택하면 손가락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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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교육은 가능한가
- 차이를 탐색하고 공존을 모색하는 성평등교육을 위하여
페미니즘 교육은 성폭력, 여성혐오 문제의 대안으로 꾸준히 호출되고 있다. 그렇다면 페미니즘 운동의 성과로 제도화되고 꾸준히 수행되어 온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과 양성평등교육은 왜 페미니즘 교육이 되지 못했나. 그 전에, 개인이 특정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행실과 태도를 변화시키는 것이 페미니즘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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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있더라도 나다답게”
- 교육공동체 나다 2025년 후원캠페인
나다는 청소년들과 함께 제도교육의 문제를 짚어내고 인문학교육과 그 필요성을 알려온 교육단체입니다. 2023년 수도권 중심 활동의 변화를 모색하며 전북 장수로 이주하여 새로운 활동 기반을 만들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발생한 재정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후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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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밀양-서울》 작가 이야기
에코부커스
영상 시리즈 ‘에코부커스’에 《전기, 밀양-서울》 작가 김영희 님이 출연해 나눈 이야기입니다. (《전기, 밀양-서울》은 환경정의 선정, 2024년 올해의 환경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국가폭력에 맞서 싸운 밀양 할매들과 연대의 이야기, 탈송전탑·탈핵 운동의 의미, 그리고 밀양 송전탑 반대 투쟁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들려줍니다.
>>> 한번 세상 밖으로 나온 할매들은 결코 후퇴하지 않으셨어요(1편)
>>> 말할 수 있는 장소는 들으려고 하는 사람들의 존재로 만들어져요(2편)
루카의 오키오키랜드
옥천공동체라디오 〈루카의 오키오키랜드〉에서는 《전기, 밀양-서울》에 앞서서 출간했던 《송전탑 뽑아줄티 소나무야 자라거라》까지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Midnight Blue : 책 [전기, 밀양 - 서울] 소개 (1)
Midnight Blue : 책 [전기, 밀양 - 서울] 소개 (2)
그럼 곧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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