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학력 관점에서 학력을 높이는 문제도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을 위한 학력 신장인지가 분명해야 한다.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던져 보자. “국가 행복 지수가 1위인 덴마크에서 학생들은 학력이 높아서 행복하고 사회 복지를 누리며 높은 임금을 받는가?” 답은 간단하다. 학력과 행복은 큰 관계가 없다. 상식적으로 학력의 높고 낮음에 따라 인권의 보장에 차이가 생긴다면 그것은 능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민주 공화국의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다. - 정용주, 〈인권은 학력 너머에 있다〉, 《오늘의 교육》, 74호 |
미래 학력 관점에서 학력을 높이는 문제도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을 위한 학력 신장인지가 분명해야 한다. 여기서 한 가지 질문을 던져 보자.
“국가 행복 지수가 1위인 덴마크에서 학생들은 학력이 높아서 행복하고 사회 복지를 누리며 높은 임금을 받는가?”
답은 간단하다. 학력과 행복은 큰 관계가 없다. 상식적으로 학력의 높고 낮음에 따라 인권의 보장에 차이가 생긴다면 그것은 능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민주 공화국의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다.
- 정용주, 〈인권은 학력 너머에 있다〉, 《오늘의 교육》, 74호
#안녕벗 프로젝트
벗들, 안녕하세요?
지난 4월에 ‘#안녕벗’을 제안했던 조합원 조성실입니다.
벗들은 학력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오늘의 교육》 74호 특집을 읽고 학력에 대한 조합원들 생각을 ‘#안녕벗’으로 나눠 주세요.
https://zrr.kr/67uV
조성실입니다
https://shorturl.at/cxJP9
정은균입니다
https://bit.ly/3LdkqUf
이승아입니다
https://shorturl.at/epwFP
일시 : 8/8(화) 저녁 7시~9시 30분
장소 : 강북노동자복지관(서울 2호선 아현역에서 400여 미터)
참가비 : 10,000원 (벗 조합원 무료)
*더 자세한 일정은 다른 날 말씀드리겠습니다.
책 읽은 이야기
한국교육의 오늘을 읽다
교육은 체제 재생산과 자유로운 주체 양성이라는 상반된 정치적 목적이 경합하는 장이다. 다음 세대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사회 변화를 좌우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전체 사회를 이해하고 앞으로를 논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교육계에서 벌어지는 논의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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