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통신_2023.07.14

교육공동체 벗
2023-07-14
조회수 450


  2023년 7월 14일


2023 교육공동체 벗 여름 연수

‘특수’라는 벽장을 넘어 교육 보편의 담론으로

- 다시 쓰는 통합교육 이야기

 

장애-비장애 통합교육은 누구나 우리 교육의 지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는 ‘특수(교사)’만의 일로 여겨진다. 그렇게 통합교육은 ‘특수’ 아닌 일반 교사들에게 “잘 모르는(몰라도 되는) 영역”으로 남겨진다. 물리적 통합을 넘어 진정한 통합교육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학교 사회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가. ‘특수’라는 벽장을 넘어 보편적 교육 담론으로서 통합교육을 사유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해 본다. 


>>>자세히 보기





《별별 교사들》 출간 기념 북콘서트


일시 : 8/8(화) 저녁 7시~9시 30분

장소 : 강북노동자복지관(서울 2호선 아현역에서 400여 미터)

참가비 : 10,000원 (벗 조합원 무료)


>>>자세히 보기






한국 교육의 오늘을 읽다

교육은 체제 재생산과 자유로운 주체 양성이라는 상반된 정치적 목적이 경합하는 장이다. 다음 세대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사회 변화를 좌우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전체 사회를 이해하고 앞으로를 논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교육계에서 벌어지는 논의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다.


>>>자세히 보기


누구를 위해 특수교육은 존재하는가
저자는 ‘시각장애라 명명된’ 특수 교사이다. 차별 없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특수 교사가 되었지만, 교육 현장은 차별과 그 차별을 양산하는 모순으로 가득했다. 저자는 ‘평등한 분리 교육’ 논리가 진보적 교육 의제가 되고 학교 내 분리 교육이 강화되는 현상을 현장에서 경험하면서, 특수교육이 정말 장애라 명명된 학생을 위해 존재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된다. 그리고 한 시각장애라 명명된 특수 교사로서 저자의 경험과 성찰을 기록하게 된다.




농촌과 폐기물
하승수, 돈벌이가 된 산업 쓰레기, 농촌은 병들어 간다





학력을 교과적 지식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유








😁의견을 기다립니다
|



0